나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서 영어 조기 교육의 필요 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조기 교육’이란 아니 본인의 의자가 아니라 보호자 등 성인의 뜻으로 나이를 앞당겨 언어 등 교육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내 생각은 교육은 반드시 빨리 받을 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공부하는 것은 성과뿐만 아니라 학습의 과정은 고통을 수반하기 마련이다. 내 학생들중에서 영어를 못 본다기 보다는 힘들었던 경험과 연결돼 영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선입관을 갖으면 바꾸기 어렵다고 본다.
게다가 외국어를 배우기 전에 모국어를 잘 발전시켜야 한다. 어학은 모국어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언어의 구성요소는 어느 나라의 언어도 같으니까 모국어를 잘 못 기르면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는 없다 싶다.
그러나 연구에 따라서 7살전에는 언어 발전에 대해 가장 좋은 나이라고 말한다. 그런 점을 부인하는 것을 아니다. 유년기에는 어러 가지의 언어 환경과 접촉하면 나중에 외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할 때 모국어에 없는 발음이나 더 쉽게 이해한다는 점이 틀리지 않으나 접촉은 교육과 다른데 단순하게 노래를 듣게 만들거나 자연스럽게 노축시키는 것이다. 이상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영어 조기 교육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Carine's Chamber of Secre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