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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文作業】일기20230421

이번 월요일에는 기한 만료된 여권을 갱신했다. 이터넷으로 먼저 예약하다 보니 2주 기다려야 했다. 신청자가 좀 많다고 생각했다. 예약 시간이 2시인데 1:30쯤 외교부에 호착해서 여유롭게 ‘예약자 전용실’에 들러가…갈 수 없었다. 그 방 앞에 이미 길게 줄을 서 있었다 ! 왜인지 몰랐었다. 정말 다들 예약한 사림인가 ?

사진을 가지지 않은 내가 외교부에 가고 나서 사잔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진기는 옆 빌딩에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줄을 서는 것을 포기하고 먼저 시진을 찍기로 했다. 옆 빌딩이 예약없이 여권을 만들어 간 사람들의 집회장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눈대중으로 보면 그 로비에 100명이상의 국민들으로 넘치지 않을까 싶었다. 게다가 사진기 앞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전 국민이 다 외교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더 큰 충격은 그렇게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2시20분 전에 수속을 다 해냈다. 집에 돌아가서 검색해 보면 그날 약 7000명 신청자가 있었다고 했다. 대만 정부의 일처리 효율이 훨씬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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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文作業】일기20230414

연휴 덕분에 오랫만에 푹 쉴 수 있었다. 5일 동안 잘 먹고 친구랑 만나고 남편이랑 여기저기 산책하고 너무 행복했다. 정년 후에는 이런 생활을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일은 전혀 하지 않아도 꿈에 나왔다. 특히 마지막 2일에는 꿈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었다. 깨어나도 가슴이 가라않지 않았다. ‘곧 끝날 거야!’ 라는 생각만은 위로가 된 것 같다.

근데 연휴 후에 감기에 걸리고 계속 기침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 왜인지 모르지만 긴 휴가 후에는 마음이 놓이면 몸은 물편해 지곤 한다. 코로나가 아니고 그냥 감기이다. 코로나라면 유금휴가를 받을 수 있는데 아깝다. 난 곧 이 직위를 그만구나까 그 날을 애타게 기대하고 았다. 108일이 남아 있다!

방학계획은 이미 걸정했다. 스위스에 가기로 했다. 남편을 버리고 혼자 갈 것이다. 왜냐하면 스위스에 가 본 적이 없는 한편 혼자라면 훨씬 싸다. 남편이 스위스에 가고 싶지 않다고 남편이랑 가면 최소한 15만이상 써야 한다. 나만 가면 5만원내면 그만이다. 대신 남편이랑 일본에 놀러 가려고 했다. 홋카이도에 가 본 적이 없은 남편이 거기로 정했다. 이 나이를 먹고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게임친구를 만날 것 이라고 남편이 말했다.

할일이 많지만 여름방학을 정멀 기대하고 있다.